BTS 슈가, 김호중과 함께 tvN 예고 영상서 '모자이크' 굴욕

김현희 기자 2024. 8. 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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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tvN에서 모자이크 처리됐다.

이 과정에서 박술녀와 방탄소년단이 찍은 사진이 노출됐으나 슈가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TV조선 '미스터 트롯' 출연진과 찍은 사진에서도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의 얼굴에 흐림 효과가 적용됐다.

슈가는 음주 상태에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지난 2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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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tvN에서 모자이크 처리됐다. 

26일 tvN STORY 유튜브 채널에 이날 방송되는 tvN '회장님네 사람들'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한복연구가 박술녀가 출연해 방탄소년단이 입었던 한복을 소개하는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박술녀와 방탄소년단이 찍은 사진이 노출됐으나 슈가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TV조선 '미스터 트롯' 출연진과 찍은 사진에서도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의 얼굴에 흐림 효과가 적용됐다. 

슈가는 음주 상태에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지난 2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는 25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팬 여러분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아주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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