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동북아 청년교류 프로그램 참석자 접견

김성훈 기자 2024. 8. 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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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6일 미 아시아재단이 주관하는 '2024 동북아시아 청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중·일 및 몽골 청년 대표단을 접견했다.

최 의장은 "한·중·일과 몽골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환경문제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각국 청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셔서 반갑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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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시아재단 주관 프로그램
최호정(가운데) 서울시의회 의장이 미 아시아재단의 동북아 청년 교류 프로그램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6일 미 아시아재단이 주관하는 ‘2024 동북아시아 청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중·일 및 몽골 청년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는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과 이상욱 부위원장, 교육위원회 이효원 위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욱 위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청년 대표단은 탄소중립 전환을 주제로 국내에서 탄소중립 정책을 펼치고 있는 공공기관 방문 및 현장시찰을 하고 있다.

최호정(앞줄 오른쪽 네 번째) 서울시의회 의장이 미 아시아재단의 동북아 청년 교류 프로그램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최 의장은 "한·중·일과 몽골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환경문제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각국 청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셔서 반갑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 11개 상임위원회 중 환경수자원위원회가 기후 환경 관련 정책을 다루고 있다"고 소개하고, "요즘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정책 입안 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2050 탄소중립 도시’를 목표로 2033년까지 온실가스 50%를 감축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재단은 1954년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기관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8개국과 워싱턴 DC에 있는 지부를 중심으로 국제협력 증진과 거버넌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시의회는 전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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