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농업용 유용 미생물 현장 공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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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6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멀리 떨어진 7개면(부북·상동·산외·단장·초동·무안·청도면)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 하반기 현장 공급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영상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 미생물 현장 공급 서비스로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품질 좋은 유용 미생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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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6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멀리 떨어진 7개면(부북·상동·산외·단장·초동·무안·청도면)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 하반기 현장 공급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속의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개량에 도움을 주고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해 원예작물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매년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공급 차량을 새로 장만해 현장 공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 미생물 공급 차량은 각 면에 지정된 일시에 운행하며, 개인 사정으로 당일 받지 못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후 수령 하면 된다.
신영상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 미생물 현장 공급 서비스로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품질 좋은 유용 미생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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