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정기국회 10월 7~25일 국감

정경수 2024. 8. 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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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6일 내달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 일정을 확정했다.

여야는 내달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5일에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9~12일에는 대정부 질문을 갖기로 했다.

여야는 내달 4일부터 5일 양일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키로 했다.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은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1명이 실시하며, 각각 12분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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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사일정 합의

여야가 26일 내달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 일정을 확정했다.

여야는 내달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5일에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9~12일에는 대정부 질문을 갖기로 했다. 1년간 국정운영의 성과 여부를 따지는 국정감사는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여야는 내달 4일부터 5일 양일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키로 했다. 교섭단체 연설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5일)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나서 주요 쟁점법안에 대한 협의 과정 등을 소상히 밝힐 예정이다.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은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1명이 실시하며, 각각 12분씩 진행된다.

1년 국정운영의 성과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키로 했다. 윤석열 정부 집권 3년차를 맞은 만큼, 여야는 윤 정부의 국정개혁 여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이어갈 전망이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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