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외파수도 인근 지나던 선박서 불…인명피해 없어

김종서 기자 2024. 8. 26.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후 1시 47분께 충남 태안 외파수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12톤급 선박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3척과 구조대, 마검포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약 1시간 1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화재 당시 배에 혼자 타고 있던 50대 선장 A 씨는 큰 부상 없이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은 화재 선박을 마검포항으로 예인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1시47분께 충남 태안 외파수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12톤급 선박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태안해경 제공) /뉴스1

(태안=뉴스1) 김종서 기자 = 26일 오후 1시 47분께 충남 태안 외파수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12톤급 선박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3척과 구조대, 마검포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약 1시간 1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인근에 있던 어선도 진화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배에 혼자 타고 있던 50대 선장 A 씨는 큰 부상 없이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은 화재 선박을 마검포항으로 예인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