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서 무장단체 공격으로 200명 사망‥"남녀노소 무차별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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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주민 약 200명이 숨지고 최소 140명이 다쳤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현지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난 24일 부르키나파소 중부 도시 카야에서 북쪽으로 약 40㎞ 떨어진 바르살로고 마을에서 발생했습니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단체 JNIM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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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주민 약 200명이 숨지고 최소 140명이 다쳤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현지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난 24일 부르키나파소 중부 도시 카야에서 북쪽으로 약 40㎞ 떨어진 바르살로고 마을에서 발생했습니다.
군정 대변인은 국영TV에서 "무장단체가 여성, 어린이, 노인, 남성을 구분하지 않고 무차별 공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단체 JNIM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서아프리카 사헬의 중심부에 있는 부르키나파소는 영토의 40%가 정부의 통제 밖이어서 세계에서 가장 불안정하고 가난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060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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