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 "동부권 특수학교 건립 만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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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6일 장수를 방문해 학부모·교직원들과 전북교육청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도내 첫 동부권 특수학교 건립 부지를 둘러봤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 참석해 이 지역 학부모·교직원 350여 명과 10대 핵심과제 등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옛 장수원촌초등학교를 찾아 (가칭)동부산악권 특수학교 설립 추진 사항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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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방문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개최…특수학교 건립 부지 방문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6일 장수를 방문해 학부모·교직원들과 전북교육청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도내 첫 동부권 특수학교 건립 부지를 둘러봤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 참석해 이 지역 학부모·교직원 350여 명과 10대 핵심과제 등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공감토크 참석자들은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AI디지털교과서 도입 등에 관심을 보이며 전북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옛 장수원촌초등학교를 찾아 (가칭)동부산악권 특수학교 설립 추진 사항도 점검했다.
도내 첫 동부권 특수학교이자 2026년 3월 개교가 목표인 동부산악권 특수학교는 18학급, 학생 70명 규모로 계획돼 있다.
서 교육감은 특수학교 건립 현장 관계자들에게 2026년 3월 개교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공감토크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을 교육정책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작은학교 활성화와 같은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이 전북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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