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춘천 약사천 선정… 국비 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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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춘천 약사천 일대가 선정, 국비(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춘천시 약사천 일대는 지난해 '로컬브랜딩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3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 한층 더 확대되고 고도화된 사업계획을 통해 중앙부처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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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춘천 약사천 일대가 선정, 국비(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69개 사업이 접수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차례 심사(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통해 춘천을 포함, 최종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춘천시 약사천 일대는 지난해 ‘로컬브랜딩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3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 한층 더 확대되고 고도화된 사업계획을 통해 중앙부처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4억원이 지원되며, 총 8억원의 사업비로 다음 달부터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원홍식 강원도 경제국장은 “지역 내 분산된 자원과 개별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연결해 지역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특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성공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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