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장 역사관 공방..."사퇴" vs "불필요한 논란"

나혜인 2024. 8. 26.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역사관을 둘러싸고 여야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1945년에 광복된 사실을 인정하느냔 질문에 김 관장이 답변을 피하자 공직 자격이 없다고 날을 세웠고, 부당하게 친일파로 몰린 인사를 구명해야 한다는 취지의 과거 발언 역시 왜곡된 역사 인식이라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역사관을 둘러싸고 여야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1945년에 광복된 사실을 인정하느냔 질문에 김 관장이 답변을 피하자 공직 자격이 없다고 날을 세웠고, 부당하게 친일파로 몰린 인사를 구명해야 한다는 취지의 과거 발언 역시 왜곡된 역사 인식이라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야당이 불필요한 건국절 논란을 일으켜 국민을 갈라치고 있다며 정부 주관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한 이종찬 광복회장이야말로 정치적 행동을 일삼고 있고 감사 대상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