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축구협회 감사 다음 달 마무리‥배드민턴도 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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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가대표 감독 선임을 두고 논란이 벌어진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다음 달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축구협회 감사에 대한 질문에 "9월 중에 종료될 것으로 알고 있고, 감독 선임 과정뿐 아니라 전반적인 문제를 다 짚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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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가대표 감독 선임을 두고 논란이 벌어진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다음 달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축구협회 감사에 대한 질문에 "9월 중에 종료될 것으로 알고 있고, 감독 선임 과정뿐 아니라 전반적인 문제를 다 짚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축구협회에서 615억 원 규모의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 것과 관련해서는 "장관 승인을 받지 않은 것 자체로 위반"으로 "관련자 징계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내년 1월 임기가 끝나는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에 대해선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허가하면 가능하지만, 공정위가 공정하다면 다시 출마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의 작심 비판으로 시작된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에 대해선 "잘 진행되고 있고 9월 중에 마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30600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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