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우 대표 "글로벌 시장 위한 콘텐츠와 서비스 방향 중요"

쾰른(독일)=김영찬 기자 2024. 8. 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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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게임스컴 현장을 방문한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개발팀이 직접 유저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시장에 맞는 콘텐츠와 소통 및 서비스 방향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라는 거대한 회사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전략적인 방법으로 다가가는 방법도 있으나 개발팀이 직접 유저들과 함께하며 글로벌 시장에 맞는 콘텐츠, 소통, 서비스 방향을 배우는 것이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게임스컴 참여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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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인디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겨냥한 카카오게임즈
-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2024 게임스컴 현장을 방문한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개발팀이 직접 유저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시장에 맞는 콘텐츠와 소통 및 서비스 방향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24 게임스컴에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프리미엄 인디게임 3종을 출품했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부스를 찾은 한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를 포함해 오랜 시간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과 새로운 장르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게임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라는 거대한 회사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전략적인 방법으로 다가가는 방법도 있으나 개발팀이 직접 유저들과 함께하며 글로벌 시장에 맞는 콘텐츠, 소통, 서비스 방향을 배우는 것이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게임스컴 참여 배경을 밝혔다.

이어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2 등 대작 론칭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며 PC, 콘솔에서 미드 코어 장르의 색깔 있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한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와 '센셕13'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에서 현지화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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