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롱보드 최강자 박수진,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사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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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강원도서핑협회·사진) 프로서퍼가 국가대표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하계종목 일정의 끝이 다가오는 가운데 박수진 프로는 오는 31일 전남에서 열리는 '제4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서핑대회 & 2024 코리아오픈' 여자 롱보드 부문에 나선다.
앞서 지난 6월 '2024 대한서핑협회회장배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박수진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국가대표 선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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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강원도서핑협회·사진) 프로서퍼가 국가대표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하계종목 일정의 끝이 다가오는 가운데 박수진 프로는 오는 31일 전남에서 열리는 ‘제4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서핑대회 & 2024 코리아오픈’ 여자 롱보드 부문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 대비 포인트를 얻는 경기로 전국 서퍼들에게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6월 ‘2024 대한서핑협회회장배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박수진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국가대표 선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수진은 현재 대한민국 여자 롱보드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한 선수이다. 지난 5월 강원도민체전 때는 도민들을 대표해 성화봉송 1번 주자로 뛰는 등 강원도 서핑의 대표자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직장생활을 하던 그는 지난 2013년 8월 여름 휴가때 양양 블루코스트 죽도해변에서 처음 서핑을 하며 입문했다. 이후 서핑 성지 양양의 매력에 반했고 2017년 양양으로 이주했다. 지금은 시흥 웨이브파크와 양양을 오고가며 훈련하고 있다. 박수진은 “남은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 선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내년 월드롱보드서핑챔피언십까지 정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태윤 t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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