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랑 18세 양민혁, 잉글랜드 진출과 태극마크 달고 한국 축구의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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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의 '고등학생' 양민혁이 프로축구 K리그를 접수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으며, 마침내 태극마크까지 달게 되었다.
양민혁은 18세의 나이에 K리그1에서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 잡았으며, 손흥민과의 '팀 동료'가 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양민혁은 18세 132일의 나이에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손흥민이 2010년 12월 발탁된 당시의 나이인 18세 152일을 근소하게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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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발표한 9월 A매치 대표팀 명단에서 양민혁을 포함시키며 그의 기량을 높이 평가했다. 양민혁은 18세의 나이에 K리그1에서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 잡았으며, 손흥민과의 '팀 동료'가 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양민혁은 올 시즌이 끝난 후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손흥민과 유사한 스타일의 선수로, 양 측면에서 모두 뛰어날 수 있으며, 저돌적인 돌파와 양발 슈팅에 능하다. 이는 손흥민과의 비교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또한, 양민혁이 A매치에서 출전하게 된다면 손흥민의 A매치 최연소 '데뷔' 기록도 위협할 수 있다. 양민혁의 출전이 이루어진다면, 그는 손흥민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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