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국가 재난' 수준인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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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범죄가 확산하는 것으로 확인돼 우려가 제기된다. 26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딥페이크 범죄로 검거된 만 14세 이상 청소년은 10명에 달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 군대에 이르기까지 지인을 상대로 성적 불쾌감을 유발하는 합성 사진 및 허위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단체 대화방에 대해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범죄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82611130000905)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82612200001021)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72210100005062)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7030644000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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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최희정 PD yoloh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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