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7점대 ERA' 돌부처 오승환, 말소 열흘 만에 다시 1군 복귀 [MHN이슈]

박연준 기자 2024. 8. 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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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오승환이 1군에 돌아온다.

삼성 라이온즈는 26일 오승환은 1군 콜업했다.

이로써 지난 16일 퓨처스로 내려갔던 오승환은 열흘 만에 1군으로 돌아오게 됐다.

오승환은 후반기에 1승 2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7.88로 부진했고, 결국 퓨처스에서 컨디션을 재점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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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돌부처' 오승환이 1군에 돌아온다.

삼성 라이온즈는 26일 오승환은 1군 콜업했다. 이로써 지난 16일 퓨처스로 내려갔던 오승환은 열흘 만에 1군으로 돌아오게 됐다.

오승환은 올 시즌 2승 7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올리며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갑작스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오승환은 후반기에 1승 2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7.88로 부진했고, 결국 퓨처스에서 컨디션을 재점검하게 됐다.

퓨처스 리그에서 오승환은 지난 23일과 24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등판해 총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좋았다.

오승환이 콜업되면서 사이드암 투수 양현이 말소됐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광배근 통증을 느낀 사이드암 이재학을, 롯데 자이언츠도 투수 송재영과 내야수 이호준을 말소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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