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경남도의원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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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26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등 17명의 경남도의원이 참석해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혁신 전략과 주요 건의사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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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26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등 17명의 경남도의원이 참석해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혁신 전략과 주요 건의사업을 논의했다.
창원특례시는 전반기에 △국가산단 2.0 유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의 초석 마련에 주력했고 후반기에는 혁신성장 전략에 더해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는 도정과 연계한 현안 사업의 추진 원동력 확보가 중요한 상태로 △국제물류특구 추진 △지방도 67호선 시행 △국지도 환경정비 △병암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등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경남도의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홍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비를 확보한 것은 의원님의 지원 덕분이다. 후반기 시정은 시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가시적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의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과 도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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