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효성중공업 K전력기기 출동

최현재 기자(aporia12@mk.co.kr), 정상봉 기자(jung.sangbong@mk.co.kr) 2024. 8.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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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와 효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전력 전시회인 '2024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CIGRE)'에서 미래 전력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전선과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과 초전도 전류제한기로 구성된 데이터센터(IDC)용 초전도 솔루션을 선보인다.

초전도 솔루션은 변전소 없이도 22.9㎸(킬로볼트)의 낮은 전압으로 154㎸급 대용량 전력을 송전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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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佛전력전시회

LS와 효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전력 전시회인 '2024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CIGRE)'에서 미래 전력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LS전선은 LS일렉트릭과 함께 오는 30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CIGRE'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전선과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과 초전도 전류제한기로 구성된 데이터센터(IDC)용 초전도 솔루션을 선보인다. 초전도 솔루션은 변전소 없이도 22.9㎸(킬로볼트)의 낮은 전압으로 154㎸급 대용량 전력을 송전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효성중공업도 이번 전시회에서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에너지저장장치, 정지형 무효전력보상장치, HVDC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가스절연개폐장치(GIS)와 HVDC 등 친환경·미래 송전망을 건설하기 위한 기술도 소개한다. 27일엔 노르웨이 국영 전력 회사와 3300억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장기 공급 계약을 맺는다.

[최현재 기자 / 정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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