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제4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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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2024년도 제4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4차 원전소통위원회에서 신규 위촉된 사내위원 2인(허대영 대외협력처장, 김종순 제1발전소장)과 사외위원 4인(주민대표 임미련 감포읍 발전협의회 부회장 및 하맹희 문무대왕면 주민자치위원장, 시민단체 대표 정희근 경주시자활센터장 및 최미영 경주시청소년선도위원)은 앞으로 월성본부와 지역의 상호 발전 및 상생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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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2024년도 제4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또 △관성, 나정, 봉길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대상 이동식 카페 활용 커피 및 간식 나눔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총 6가지 안건이 소개됐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7월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점에 대해 참석한 위원들이 함께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지금까지 우리가 다양한 소통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진정성 있는 소통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2013년 첫 시작이래 연 6회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월성본부 주요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위원들과 공감하며 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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