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시외버스서 불… 승객 7명 긴급 대피
오성택 2024. 8. 26.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9분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142km 지점을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버스를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버스 뒷부분 엔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경음기를 울려 버스기사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렸다.
경찰은 엔진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9분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142km 지점을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버스를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버스 뒷부분 엔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경음기를 울려 버스기사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렸다. 버스기사 A씨는 버스를 갓길에 세우고 승객 7명을 긴급 대피시켰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승객들은 다른 버스로 갈아타고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엔진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