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독도 지우기 증거 셀 수 없어...대통령실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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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있지도 않은 독도 지우기를 의심한다는 대통령실을 향해, 어이가 없다며 거짓말도 정도껏 하라고 비난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전쟁기념관이나 서울시 지하철 역사에 독도 조형물이 잇따라 철거된 게 우연에 우연이 겹친 결과라는 말이냐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또 국민이 윤석열 정부의 역사관과 국가관을 의심의 눈으로 보고 있다면서, 친일 인사 퇴출과 군 정신교재의 독도 기술 복원이 이런 의심을 해소하는 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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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있지도 않은 독도 지우기를 의심한다는 대통령실을 향해, 어이가 없다며 거짓말도 정도껏 하라고 비난했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전쟁기념관이나 서울시 지하철 역사에 독도 조형물이 잇따라 철거된 게 우연에 우연이 겹친 결과라는 말이냐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군 정신교재에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현하거나 독도방어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하는 등 독도 지우기 증거가 셀 수 없이 많다며, 이런 시도들은 무엇으로 설명할 셈이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국민이 윤석열 정부의 역사관과 국가관을 의심의 눈으로 보고 있다면서, 친일 인사 퇴출과 군 정신교재의 독도 기술 복원이 이런 의심을 해소하는 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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