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티메프 경영진 4명에 강제수사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티몬·위메프 경영진 4명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달 초 티몬 본사 및 위메프 사옥, 임직원 등을 압수수색 한 데 이어 추가적인 자료확보에 나선 것이다.
검찰은 이달 초부터 연이어 티몬, 위메프 사무실과 구영배 큐텐 대표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티몬 위메프 등의 자금 흐름을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구 대표를 불러 조사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티몬·위메프 경영진 4명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달 초 티몬 본사 및 위메프 사옥, 임직원 등을 압수수색 한 데 이어 추가적인 자료확보에 나선 것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이날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티몬과 위메프 경영진 4명의 주거지 4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달 초부터 연이어 티몬, 위메프 사무실과 구영배 큐텐 대표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이시준 큐텐 재무본부장 등 주요 사건 관계자들도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 1조4000억원대 사기와 400억원대 횡령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검찰이 다른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 강제수사에 나선 만큼, 수사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티몬 위메프 등의 자금 흐름을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구 대표를 불러 조사할 전망이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