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中침략 억제위해 대수륙양용상륙 미사일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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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26일 중국의 공격을 저지하고, 이동성과 치명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대수륙양용상륙 미사일을 이용한 훈련을 실시했다.
대만군은 핑퉁(屛東)현 해변에서 이틀 일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훈련에서 떠다니는 표적을 향해 M1167 험비에 장착된 TOW 2A 미사일로 알려진 튜브 발사, 광학 추적, 유선유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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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퉁(대만)=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대만이 26일 중국의 공격을 저지하고, 이동성과 치명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대수륙양용상륙 미사일을 이용한 훈련을 실시했다.
대만군은 핑퉁(屛東)현 해변에서 이틀 일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훈련에서 떠다니는 표적을 향해 M1167 험비에 장착된 TOW 2A 미사일로 알려진 튜브 발사, 광학 추적, 유선유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대만 남단에 있는 핑퉁현은 대만해협과 중국, 그리고 태평양을 향하고 있다.
이 미사일은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인기있는 대전차 무기 중 하나로,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의 침략에 저항하기 위한 대만의 최선의 전략이라고 말한다. 중국은 최근 몇 년 동안 전투기, 선박, 미사일 등의 우위를 바탕으로 대만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강화해 왔다.
대만은 미국에서 최신 TOW 2B 시스템 1700대를 구입했으며, 연말까지 인도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틀 간의 훈련은 또 TOW 2A와 보다 정교한 TOW 2B의 상호운용성과 야간 목표물 획득 능력을 가늠할 것이라고 국방부는 말했다.
그러한 무기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동성이 뛰어난 이러한 시스템이 중국군과의 비대칭 전투에서 가장 좋은 기회라고 주장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만은 가파른 산, 갯벌 및 건물이 밀집된 도시 지역들이 대부분이어서 중국군이 전투를 벌이기에 적합하지 않다. 다른 사람들은 대만이 더 많은 전투기와 수상함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중국은 대만 국민들을 위협하고, 대만의 방어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거의 매일 대만 근처로 전투기와 군함을 보낸다. 이에 대만은 군복무 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고, 자국 잠수함을 건조하는 한편 미국으로부터 정교한 신형 장비를 수입하고 있다.
대다수의 대만 국민들은 1949년 중국 본토와 분리된 대만의 사실상의 독립 상태를 선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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