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운서, 31년 몸담았던 KBS 떠난다 "특별 명예퇴직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황정민이 31년간 몸담았던 KBS를 떠난다.
26일 KBS에 따르면 황정민 아나운서는 오는 31일자로 특별 명예퇴직 한다.
앞서 KBS가 수신료 분리 징수 이후의 경영난을 이유로 지난 2월, 2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대상 특별명예퇴직 및 1년 이상 근속 지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을 진행한 가운데 황 아나운서는 직접 희망퇴직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황정민이 31년간 몸담았던 KBS를 떠난다.
26일 KBS에 따르면 황정민 아나운서는 오는 31일자로 특별 명예퇴직 한다. 해당 명단엔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한 이광용 아나운서도 포함됐다.
앞서 KBS가 수신료 분리 징수 이후의 경영난을 이유로 지난 2월, 2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대상 특별명예퇴직 및 1년 이상 근속 지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을 진행한 가운데 황 아나운서는 직접 희망퇴직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의 황 아나운서는 '도전 지구탐험대' '뉴스투데이' 'KBS 뉴스 8' 'VJ 특공대' 등을 진행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황 아나운서는 현재 KBS 쿨FM '황정민의 뮤직쇼'를 진행 중으로 해당 방송은 오는 9월 1일 폐지된다.
한편 KBS는 이번 희망퇴직으로 인건비 1101억 원을 줄여 재정난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으로 지난 20일까지 황 아나운서 외에도 약 30명이 퇴직을 신청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폭 당했는데 엄마가 신고 못하게 해...결국 아들 '죽음'으로 몰아갔다
- 민경훈 여친, 엄청난 미인이었다...
- 최양락, 때렸던 개그맨 선배 '실명' 폭로...충격입니다
- '잘사는 줄' 솔비, 차였다...사랑 아픔 고백
- 지승현, 두 집 살림 죄송....대국민 사과
- 돈 많다던 이효리, 또 집 샀는데...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 파리올림픽 포상금 공개됐다...인생 걸 만한 '액수'
- 슈가, 경찰서 다녀오더니...진짜 다 내려놓았다 '충격'
- 1년도 안 만난 스타커플, 결혼 발표...축하 쏟아지는 중
- 윤종신, 전 여친 덕에 '떼돈' 벌었다...아내도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