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 28일 삼성-키움전 고척스카이돔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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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3연전 둘째 날인 28일 그룹 '케플러'(Kep1er)를 초청한다고 26일 알렸다.
한편 히어로즈 구단은 3연전 첫째 날인 27일은 '서울남부지방법원 야구 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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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3연전 둘째 날인 28일 그룹 '케플러'(Kep1er)를 초청한다고 26일 알렸다.
이날 그룹 멤버 중 다연과 채현이 각각 시구, 시타자로 나선다. 케플러는 한국, 일본, 중국 출신 멤버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Mnet 서바이벌오디션 '걸스플래닛 9999 : 소녀대전'으로 데뷔했다. 또한 서바이벌 오디션 데뷔 그룹 역사상 최초로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다연과 채현은 구단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구와 시타를 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 보여주길 바란다. 경기를 보러 오신 팬들과 함께 히어로즈 승리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히어로즈 구단은 3연전 첫째 날인 27일은 '서울남부지방법원 야구 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치른다.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후원하는 아동양육시설 'SOS어린이마을' 원생들이 이날 고척스카이돔으로 초대된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직원 470여 명도 단체 응원을 펼친다.
시구는 지현우 신원초등학교 학생이, 시타는 최선재 서울남부지방법원 판사가 각각 맡는다. 지현우 학생은 "평소 응원하는 송성문(내야수)의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게 돼 기쁘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판사는 "내년이면 15년 차 법관이 된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던 차에 서울남부지방법원과 서울SOS어린이마을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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