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추석 물가 점검 대책회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 점검에 나섰다.
공사에 따르면 홍문표 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사가 관리하는 추석 성수품의 긴급 물가점검 대책회의를 열고 명절 수급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문표 사장은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과 전망을 논의하고, 공사가 관리하는 추석 성수품(배추·무·마늘·양파·감자)의 수급 전망과 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사에 따르면 홍문표 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사가 관리하는 추석 성수품의 긴급 물가점검 대책회의를 열고 명절 수급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문표 사장은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과 전망을 논의하고, 공사가 관리하는 추석 성수품(배추·무·마늘·양파·감자)의 수급 전망과 관리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배추와 무의 수급 동향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정부비축물량 방출과 함께 민간 보유 약정물량도 방출을 유도해 추석 기간 수급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추진하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사업’은 추석 기간 전통시장과 중소 유통경로를 집중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소비자 가계 부담 완화와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 유도로 농어가 소득안정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홍문표 사장은 “범정부 차원에서 현재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aT가 관리 중인 추석 성수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돼 추석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발 빠르게 정부와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명의 눈동자’ ‘순풍산부인과’ 원로배우 오승명 별세
- 수심 50cm 아파트 단지 물놀이장서 심정지 여아…끝내 사망
- 법원, MBC 방문진 새 이사 임명 제동…집행정지 인용
- “퇴근 후 직원에게 연락하면 벌금 8500만 원”…법률 도입한 이 나라
- 알바생 실수로…식당서 락스 섞인 물 마신 일가족 3명 병원행
- 가게 이름이 ‘뚱보 3세’…김정은 조롱 논란에 中한식당 결국
- 이규한·유정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 “20분의 짧은 낮잠, 강력한 피로회복 효과”
- “심야에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해달라”…이웃 ‘황당’ 요구 [e글e글]
- 자전거로 70대 친 뒤 달아난 시의원…벌금 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