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승환, 열흘 만에 1군 복귀…NC 이재학, 광배근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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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역대 최고 마무리 투수로 꼽히는 오승환(42·삼성 라이온즈)이 짧은 2군 생활을 마치고 열흘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삼성은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26일 오승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 16일 2군으로 내려갔던 오승환은 열흘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결국, 박진만 삼성 감독은 지난 16일 오승환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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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고 마무리 투수로 꼽히는 오승환(42·삼성 라이온즈)이 짧은 2군 생활을 마치고 열흘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삼성은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26일 오승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 16일 2군으로 내려갔던 오승환은 열흘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오승환은 올 시즌 2승 7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올렸다.
시즌 세이브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세부 성적은 오승환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오승환은 후반기에 1승 2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7.88로 부진했다.
결국, 박진만 삼성 감독은 지난 16일 오승환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오승환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23일과 24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박 감독은 오승환의 1군 등록이 가능한 시점이 되자, 오승환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
사이드암 투수 양현(삼성)이 26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
NC 다이노스는 광배근 통증을 느낀 사이드암 이재학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롯데 자이언츠도 투수 송재영과 내야수 이호준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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