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프랑켄슈타인’ 전율의 막공 대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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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카이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마지막 공연을 뜨거운 열화와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3개월간 매번 최고의 공연을 선보인 카이는 "마지막 공연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특히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큰 사고 없이 마지막까지 무사히 공연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시즌 누구보다 뜨거운 사랑과 박수를 보내준 관객분들에게 온 마음 다해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 무대인사를 통해 마지막 공연까지 함께 해준 관객분들에게 애정 가득담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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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카이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마지막 공연을 뜨거운 열화와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3개월간 매번 최고의 공연을 선보인 카이는 “마지막 공연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특히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큰 사고 없이 마지막까지 무사히 공연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시즌 누구보다 뜨거운 사랑과 박수를 보내준 관객분들에게 온 마음 다해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 무대인사를 통해 마지막 공연까지 함께 해준 관객분들에게 애정 가득담은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카이는 1인 2역의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나 그의 연구에 매료되어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이 되어 복수를 도모하는 ‘괴물’ 역을 연기하며 관객을 압도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카이는 풍부한 성량과 클래식한 음색으로 극 중 넘버인 ‘너의 꿈속에서’를 부르며 빅터를 대신하여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과 빅터의 피조물이 되고 난 후 부르는 넘버 ‘상처’, ‘난 괴물’에서는 창조주에게서 버려지는 아픔과 상처로 타오르는 복수심을 카이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스토리의 완성도를 더해 매 회차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카이는 뮤지컬 '베토벤', '지킬앤하이드', '팬텀', '벤허', '프랑켄슈타인',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 한국 창작 뮤지컬들은 물론 다양한 라이선스 작품들까지 폭넓게 참여해 매 공연 최고의 실력으로 레전드 무대를 거듭하며 관객들의 두터운 사랑과 신뢰를 받았다.
최근에는 한국 뮤지컬 배우 최초로 월드투어 리사이틀을 마쳤으며, 오는 9월 2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되는 카이의 세 번째 팬미팅을 티켓 오픈 1분만에 전석 매진시켜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카이는 차기작으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 이순재, 박정복, 최민호, 곽동연 등과 함께 오는 9월 7일부터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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