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랑진, 외국인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 해결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이 외국인 주민들의 불법투기 문제 해결에 나섰다.
26일 삼랑진읍은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해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삼랑진읍은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과의 제도 차이로 인해 한국의 쓰레기 배출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불법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판을 제작해 불법투기가 심각한 곳을 중심으로 설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이 외국인 주민들의 불법투기 문제 해결에 나섰다.
26일 삼랑진읍은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해 활용한다고 밝혔다.
삼랑진읍에는 네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6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밀양시 읍·면·동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이에 삼랑진읍은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과의 제도 차이로 인해 한국의 쓰레기 배출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불법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판을 제작해 불법투기가 심각한 곳을 중심으로 설치했다.
[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친일 공세 위해 독도까지 끌어들이나"
- "엄마 영상 공유하니 영웅 된 느낌ㅋㅋ"…딥페이크, 친족까지 확대됐다
- '이진숙 방통위'의 방문진 새 이사 임명, 법원이 막아섰다
- 김문수 "박근혜 탄핵은 잘못…그 분이 뇌물죄면 저도 뇌물죄"
- 조국 "고인물은 썩는다…민주당과 호남서 재보선 경쟁"
- 대의제 위기…이제는 직접 민주주의다
- '막말' 김문수, 청문회 반대하자 고개숙여 "상처받은 분들에 사과"
- 한동훈, 의료 파업 '해결사' 등판?…"국민 건강권 우려 대비해야"
- 윤석열, 반국가세력 운운하며 안보 강조하더니…계룡대 비상활주로 행사로 못써
- 한동훈 "이재명과 회담, '전체공개'가 좋지만 전제조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