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부진에 왜 일본이 신났나? “슛 하나도 못 때리고 조기교체, 할 말 없는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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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8, 울버햄튼)의 부진에 일본언론이 신났다.
이 매체는 26일 "황희찬이 최악의 부진으로 굴욕을 경험했다. 충격의 대패를 당한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조기에 교체했다. 한국언론까지 황희찬에 대해 낮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희찬의 부진은 일찍 교체를 당해도 할말이 없었다. 한 개의 슛조차 때리지 못했고 기회창출도 없었다. 수비에 쫓겨 사실상 윙백이었다. 수비만 하다가 교체를 당했다"며 어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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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황희찬(28, 울버햄튼)의 부진에 일본언론이 신났다.
울버햄튼은 25일 영국 울버햄튼 홈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첼시에게 2-6 대패를 당했다. 개막전 아스날에 0-2로 패했던 울버햄튼은 2연패에 빠졌다.
황희찬은 두 경기 연속 선발출전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오른쪽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59분만 뛰고 교체됐다. 황희찬이 뛰는 동안에도 공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슈팅수마저 0을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1을 부여했다. 골맛을 본 라르센(7.4)이나 쿠냐(7.0)에 비하면 떨어지는 활약이었다. 황희찬이 부상 없이 59분만 뛴 것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활약이 저조한 것이 사실이었다.
일본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황희찬의 부진에 노골적인 보도를 했다. 이 매체는 26일 “황희찬이 최악의 부진으로 굴욕을 경험했다. 충격의 대패를 당한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조기에 교체했다. 한국언론까지 황희찬에 대해 낮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희찬의 부진은 일찍 교체를 당해도 할말이 없었다. 한 개의 슛조차 때리지 못했고 기회창출도 없었다. 수비에 쫓겨 사실상 윙백이었다. 수비만 하다가 교체를 당했다”며 어조를 높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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