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부진에 왜 일본이 신났나? “슛 하나도 못 때리고 조기교체, 할 말 없는 퍼포먼스”

서정환 2024. 8. 26.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28, 울버햄튼)의 부진에 일본언론이 신났다.

이 매체는 26일 "황희찬이 최악의 부진으로 굴욕을 경험했다. 충격의 대패를 당한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조기에 교체했다. 한국언론까지 황희찬에 대해 낮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희찬의 부진은 일찍 교체를 당해도 할말이 없었다. 한 개의 슛조차 때리지 못했고 기회창출도 없었다. 수비에 쫓겨 사실상 윙백이었다. 수비만 하다가 교체를 당했다"며 어조를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황희찬(28, 울버햄튼)의 부진에 일본언론이 신났다.

울버햄튼은 25일 영국 울버햄튼 홈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첼시에게 2-6 대패를 당했다. 개막전 아스날에 0-2로 패했던 울버햄튼은 2연패에 빠졌다.

황희찬은 두 경기 연속 선발출전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오른쪽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59분만 뛰고 교체됐다. 황희찬이 뛰는 동안에도 공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슈팅수마저 0을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1을 부여했다. 골맛을 본 라르센(7.4)이나 쿠냐(7.0)에 비하면 떨어지는 활약이었다. 황희찬이 부상 없이 59분만 뛴 것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활약이 저조한 것이 사실이었다.

일본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황희찬의 부진에 노골적인 보도를 했다. 이 매체는 26일 “황희찬이 최악의 부진으로 굴욕을 경험했다. 충격의 대패를 당한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조기에 교체했다. 한국언론까지 황희찬에 대해 낮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희찬의 부진은 일찍 교체를 당해도 할말이 없었다. 한 개의 슛조차 때리지 못했고 기회창출도 없었다. 수비에 쫓겨 사실상 윙백이었다. 수비만 하다가 교체를 당했다”며 어조를 높였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