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표정이 슬퍼"…야구장에 반려견 묶어놓고 떠난 견주

2024. 8. 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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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 묶여있는 강아지의 주인을 찾는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야구장에 묶인 강아지 주인 수배'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24일 창원 NC파크 야구장에 묶여 있던 강아지의 주인을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NC파크 야구장 쪽에서 12시쯤부터 강아지가 혼자 묶여 있었다며, 줄을 묶고 있는 하얀 강아지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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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 묶여있는 강아지의 주인을 찾는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야구장에 묶인 강아지 주인 수배'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24일 창원 NC파크 야구장에 묶여 있던 강아지의 주인을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NC파크 야구장 쪽에서 12시쯤부터 강아지가 혼자 묶여 있었다며, 줄을 묶고 있는 하얀 강아지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후 야구 관련 소식을 전하는 다른 소셜미디어에도 '엔팍에 버려진 강아지 주인을 찾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 강아지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창원 NC파크에서는 기아 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는데요.

누군가 경기를 보러 왔다가 반려견을 묶어두고 간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날 야구장이 있는 창원의 최고기온은 35도에 육박했습니다.


현재 강아지는 야구장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임시보호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여름 대낮에 야외에 묶어놓으면 죽으라는 것 아니냐", "강아지 표정이 너무 슬프다", "천벌 받을 사람, 업보를 이렇게 쌓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인스타그램 yagubag_universe·엑스 agoodso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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