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표정이 슬퍼"…야구장에 반려견 묶어놓고 떠난 견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구장에 묶여있는 강아지의 주인을 찾는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야구장에 묶인 강아지 주인 수배'입니다. 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24일 창원 NC파크 야구장에 묶여 있던 강아지의 주인을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NC파크 야구장 쪽에서 12시쯤부터 강아지가 혼자 묶여 있었다며, 줄을 묶고 있는 하얀 강아지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구장에 묶여있는 강아지의 주인을 찾는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야구장에 묶인 강아지 주인 수배'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24일 창원 NC파크 야구장에 묶여 있던 강아지의 주인을 찾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NC파크 야구장 쪽에서 12시쯤부터 강아지가 혼자 묶여 있었다며, 줄을 묶고 있는 하얀 강아지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후 야구 관련 소식을 전하는 다른 소셜미디어에도 '엔팍에 버려진 강아지 주인을 찾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 강아지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창원 NC파크에서는 기아 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는데요.
누군가 경기를 보러 왔다가 반려견을 묶어두고 간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날 야구장이 있는 창원의 최고기온은 35도에 육박했습니다.
현재 강아지는 야구장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임시보호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여름 대낮에 야외에 묶어놓으면 죽으라는 것 아니냐", "강아지 표정이 너무 슬프다", "천벌 받을 사람, 업보를 이렇게 쌓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인스타그램 yagubag_universe·엑스 agoodsonx)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브스픽] 이번엔 현역 군인들 '딥페이크' 범죄…여군 비하 발언도
- "저수지에 차 있어요" 꺼내보니…50대 숨진 채 발견
- "여행경비 실수로 버렸다"…2톤 쓰레기 뒤진 시청 직원들
- [D리포트] 식사 중 의식 잃은 90대…육군 중령이 심폐소생술로 살려
- "시장 나와"…민원 불만에 제 몸에 휘발유 붓고 분신 위협한 50대
- [Pick] "킁킁, 여기에요"…폭염에 쓰러진 실종 치매환자 구한 119구조견
- "어떻게 쓰는거지?"…'완강기' 사용법 익혀둬야
- [정치쇼] 장동혁 "오늘 특검 발의 없다…韓이 '반바지'면 李는 '핫팬츠'"
- 롯데월드몰 10주년…석촌호수에 16m 대형 랍스터 풍선 '둥둥'
- "불나서 죽을 것 같아"…아들 마지막 문자에 엄마 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