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상 전 KIST 분원장 "명예 전북도민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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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상 전 KIST 전북분원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명예도민이 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명예도민증은 전북특별자치도민이 드리는 평생선물로 김진상 분원장님이 도내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 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도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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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도민들이 드리는 평생 선물, 지속적 관심을”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진상 전 KIST 전북분원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명예도민이 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 전 분원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김진상 전 분원장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2024년 4월까지 KIST전북분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연구소의 우수 인적자원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기술 개발 사업을 발굴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략사업 육성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를 통해 전북 지역 경제의 성장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도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김 전 분원장은 ‘차세대 이차전지 솔루션센터 구축 협약’과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 선정’ ‘링킹랩 사업’ ‘지역 산학연 파트너십 프로그램’ ‘기술 주치의 제도 운영’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도내 기업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줬으며, 전북 지역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 혁신 주체들의 협력을 강화해 산학연 협력 시스템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상 전 분원장은 현재 서울 KIST 본원으로 이임한 뒤에도, 전북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있어 앞으로도 전북자치도의 전략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명예도민증은 전북특별자치도민이 드리는 평생선물로 김진상 분원장님이 도내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 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도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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