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권익위 간부 사망 책임 공방..."자료 요구 폭력" vs "외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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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 사망 사건을 놓고, 서로 상대 당에 책임이 있다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반면 야당은 고인이 명품가방 조사책임자로서 심각한 정신적 고통이 있었다는 심경을 주위에 토로했다며, 김 여사는 공직자가 아니라 명품가방을 받아도 상관없다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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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 사망 사건을 놓고, 서로 상대 당에 책임이 있다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야권에서 연이은 탄핵안 발의와 청문회로 부처 공직자와 실무자들을 괴롭혔고, 특히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논란에 수십 차례 자료 요구를 했다며 일종의 폭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고인이 명품가방 조사책임자로서 심각한 정신적 고통이 있었다는 심경을 주위에 토로했다며, 김 여사는 공직자가 아니라 명품가방을 받아도 상관없다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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