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걷어붙인' 직원들…대전지방교정청·교도소, 헌혈 동참

대전CBS 김정남 기자 2024. 8. 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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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교정청과 대전교도소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하는 '생명 나눔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계절적 요인과 학생들의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대전지방교정청과 대전교도소는 매년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통해 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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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제공


대전지방교정청과 대전교도소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하는 '생명 나눔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계절적 요인과 학생들의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대전지방교정청과 대전교도소는 매년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통해 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헌혈에 관심이 많았지만 참여하지 못했는데 보탬이 돼 기쁘고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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