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배농협, 조합원 대상 도농상생 연수…농어촌에 활력

김다정 기자 2024. 8. 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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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월배농협(조합장 박명숙)은 22일 경남 통영농협(조합장 황철진)을 찾아 조합원 도농상생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월배농협의 조합원 도농상생 연수는 2024년 시작해  3년 동안 1700여명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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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월배농협(조합장 박명숙)은 22일 경남 통영농협(조합장 황철진)을 찾아 조합원 도농상생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월배농협의 조합원 도농상생 연수는 2024년 시작해  3년 동안 1700여명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 농어촌농협을 방문해 조합원 간 단합을 도모하고 농협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또 자매결연 농협과의 도농교류를 활성화하려는 목적도 담겨 있다.

이번 행사는 6월(경북 포항 오천농협)과 7월(경북 남울진농협)에 이어 세 번째 방문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통영농협에 방문해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이 됐다.

박명숙 조합장은 “농·어촌 농협을 직접 찾아 어울림(會)을 갖고 농어촌의 맛(食)과 멋을 즐기는 ‘농어촌 회(會)식(食)프로그램’을 적극 실천해 도시농협으로서 모범이 되고자 했다”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활기를 잃은 농·어촌 농협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도시농협이 농어촌농협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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