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에 4000억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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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스타트업들이 싱가포르 투자자들 앞에서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투자사인 파빌리온을 비롯해 버텍스, OCBC를 비롯한 싱가포르 거점 대형 투자사 80개와 탈레스, 오라클, 다쏘시스템 등 다국적 기업 및 한국 스타트업 52곳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K스타트업 밋업'에서는 싱가포르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K스타트업 37곳이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들과 1대1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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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온 등 현지 투자사 참여
국내 대표 스타트업들이 싱가포르 투자자들 앞에서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싱가포르 콘래드 싱가포르 오처드 호텔에서 'K이노베이션 데이 인 싱가포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투자사인 파빌리온을 비롯해 버텍스, OCBC를 비롯한 싱가포르 거점 대형 투자사 80개와 탈레스, 오라클, 다쏘시스템 등 다국적 기업 및 한국 스타트업 52곳이 참석했다.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 11곳은 글로벌 투자자 150여 명 앞에서 투자 유치 발표회를 가졌다. 빅데이터 스타트업 크레파스솔루션, 스마트팜 스타트업 퍼밋, 인공지능(AI) 데이터 스타트업 하이퍼라운지 등 3곳은 총 400만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어 진행된 'K스타트업 밋업'에서는 싱가포르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K스타트업 37곳이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들과 1대1 만남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중 기업에 해외 진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템포글로벌과 AI 기반 해양 데이터 서비스 스타트업 맵시는 현장에서 싱가포르 글로벌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중기부는 올해 중기부 해외 벤처캐피털(VC) 글로벌 펀드 운영사로 선정된 아세안(ASEAN) 지역 3개 투자사와 한국벤처투자 간 글로벌 펀드 결성식을 했다. 펀드 결성 규모는 총 3건, 2억7000만달러(약 3780억원)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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