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울산 본사서 한 달간 '탄소 C그널'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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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은 다음 달 27일까지 울산 본사 홍보관에서 '탄소C그널-탄소C가 전하는 5가지 C그널'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탄소C그널은 2023년 국립과천과학관이 선보인 브랜드 기획전으로, 탄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한 과학기술과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과학전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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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한 과학기술 등 전시
한국에너지공단은 다음 달 27일까지 울산 본사 홍보관에서 ‘탄소C그널-탄소C가 전하는 5가지 C그널’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탄소C그널은 2023년 국립과천과학관이 선보인 브랜드 기획전으로, 탄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한 과학기술과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과학전시 프로그램이다.
탄소C가 전하는 5가지 C그널은 ▷탄소가 궁금해 ▷탄소순환시스템 ▷인류세와 멸종위기종 인류 ▷우리가 찾은 해법 ▷탄소와의 동행이다.
사회적 이슈인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전시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에너지공단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전시 구현을 위해 친환경 소재(허니콤보드·재생펠트 등)와 산업현장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용품(비계·우유박스·물류용 파레트 등)을 활용하는 등 최근 예술계의 새로운 화두인 ‘지속 가능한 전시’로 연출해 전시 종료 후 폐기물을 최소화했다.
공단은 탄소C그널을 재해석해 과학·예술 융합형 전시로 기획·구성하고 방문객들에게 관람 및 전시 연계프로그램과 도슨트 투어를 무료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서 이번 탄소중립 과학전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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