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주 금요일 '청년 문화의 날' 지정…문화시설 입장료 면제

김기현 기자 2024. 8. 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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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매주 금요일을 '청년 문화의 날'로 정해 문화시설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의 이번 조치는 청년 문화 의식을 높이고 문화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정한 '시 청년 기본 조례'에 맞춘 움직임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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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세 청년 대상
경기 수원시 '청년 문화의 날' 홍보물. (수원시 제공) 2024.8.26/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매주 금요일을 '청년 문화의 날'로 정해 문화시설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의 이번 조치는 청년 문화 의식을 높이고 문화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정한 '시 청년 기본 조례'에 맞춘 움직임이다.

이에 따라 19~39세에 해당하는 수원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매주 금요일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화성행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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