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승객 7명 대피
정지윤 기자 2024. 8. 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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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49분께 남해선 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시외버스(운전자 A·50대) 후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4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버스에는 승객 7명이 탑승 중이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외버스를 뒤따르던 차량이 경적을 계속 울려 신호를 준 덕분에 큰불이 나기 전에 차를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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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49분께 남해선 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시외버스(운전자 A·50대) 후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4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버스에는 승객 7명이 탑승 중이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외버스를 뒤따르던 차량이 경적을 계속 울려 신호를 준 덕분에 큰불이 나기 전에 차를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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