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섭 21점, 소노 U-18 대표팀에 승리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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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가 한국 남자농구 U-18 대표팀을 꺾었다.
소노는 26일 고양 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U-18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89-80으로 승리했다.
전반에만 10점을 넣으며 U-18 대표팀 수비를 흔들었다.
소노는 1쿼터 U-18 대표팀의 터프한 수비에 밀려 19-22로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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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양=이웅희 기자] 고양 소노가 한국 남자농구 U-18 대표팀을 꺾었다.
소노는 26일 고양 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U-18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89-80으로 승리했다. 임동섭이 21점, 최승욱이 15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198cm 장신 슈터 임동섭이 경기 초반부터 높이의 이점을 살려 적극적으로 슛을 던졌다. 전반에만 10점을 넣으며 U-18 대표팀 수비를 흔들었다. 최승욱 역시 전반에만 13점을 넣었다.
소노는 1쿼터 U-18 대표팀의 터프한 수비에 밀려 19-22로 뒤졌다. U-18 대표팀에 200cm 훌쩍 넘는 빅맨은 없지만, 190cm 초·중반 가드, 포워드 위주로 라인업을 짜 로테이션 수비를 펼쳤다. 이에 소노가 경기 초반 고전했지만, 패스타이밍을 좀 더 빨리 가져가며 활로를 뚫었다. 전반을 49-43으로 앞선 소노는 후반 임동섭, 김영훈, 이재도 등의 슛이 터지며 점수차를 벌려 나갔다. 4쿼터 넉넉한 리드를 잡은 소노는 박종하, 백지웅 등도 투입하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소노는 27일 연세대, 28일 동국대, 30일 성균관대 등 대학팀과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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