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단체도 농협의 쌀 소비 촉진운동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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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쌀값 안정과 쌀 재고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쌀 소비 촉진 운동에 광주지역 시민단체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쌀 소비 촉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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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쌀값 안정과 쌀 재고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쌀 소비 촉진 운동에 광주지역 시민단체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쌀 소비 촉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쌀 재고 과잉 해소와 쌀값 안정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농협 광주본부 이현호 본부장,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박미경 상임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미경 상임대표는 "쌀 생산 농가를 돕고 국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널리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소속 27개 회원단체와 협력해 쌀 소비 촉진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광주시민단체협의회의 참여가 쌀 문제 해결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쌀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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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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