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물놀이 시설서 의식 잃은 여아 숨져
KBS 2024. 8. 26. 17:23
화성 동탄신도시 아파트단지 내 물놀이 시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어린이가 결국 숨졌습니다.
어제 사고가 난 물놀이장의 수심은 40~50cm 정도였으며, 8살 A양은 발견 직후 병원에 옮겼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 병원 치료 끝에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A 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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