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킥보드社 씽씽·킥고잉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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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가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와 합병한다고 26일 밝혔다.
합병 후엔 피유엠피가 존속 법인으로 남는다.
합병 후에도 씽씽과 킥고잉 두 브랜드는 각각 유지되며, 두 앱에서 모든 기기가 연동된다.
이번 합병으로 국내 PM 업체는 총 7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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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가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와 합병한다고 26일 밝혔다. PM은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화된 이동 수단을 말한다.
합병 후엔 피유엠피가 존속 법인으로 남는다. 김동현 피유엠피 대표가 최고경영자(CEO)로 경영을 책임지고,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해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두 회사는 국내 1세대 PM 기업들이다.
합병 후에도 씽씽과 킥고잉 두 브랜드는 각각 유지되며, 두 앱에서 모든 기기가 연동된다. 김 대표는 “합병을 계기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앱의 가입자 수를 합치면 500만 명에 이른다.
이번 합병으로 국내 PM 업체는 총 7곳이 됐다. 3년여 전만 해도 20곳에 달했던 PM 업체가 빠르게 정리되는 모양새다. 서울엔 4개 업체(스윙·지쿠·빔·씽씽)만 남았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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