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이상형 고백 "편한 사람 좋아"...고준 "그냥 내버려둬야" (코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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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이상형으로 편한 사람을 꼽았다.
영상에선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가 출연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준은 "요한이는 그래야 가장 빛이 나는 사람 같다"라고 말했고 변요한은 "방치하라는 건가?"라고 농담하며 웃었다.
이에 고준은 "그게 아니라 변요한 자체가 굉장히 매력 있는 친구라 (자유로움) 그대로를 살려놔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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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변요한이 이상형으로 편한 사람을 꼽았다.
26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채널에선 ‘믿고 보는 조합이잖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선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가 출연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옆에서 지켜보니 변요한에게 어울리는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고보결은 “현명한 사람”이라고 밝히며 “똑똑한 사람을 좋아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고준은 “요한이를 그대로 내버려두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고준은 “요한이는 그래야 가장 빛이 나는 사람 같다”라고 말했고 변요한은 “방치하라는 건가?”라고 농담하며 웃었다. 이에 고준은 “그게 아니라 변요한 자체가 굉장히 매력 있는 친구라 (자유로움) 그대로를 살려놔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보라는 “저는 티키타카가 잘 맞고 서로 자유로운 느낌을 선호하는 사람이 (변요한과)어울릴 것 같다. 왜냐하면 대화 방식이 잘 통해야 어느 순간 만나도 재밌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변요한은 “본인들이 원하는 사람을 적은 것 같은데 저는 편한 사람이 좋다. (언급한 사람에)편한 사람이 다 해당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준은 “(변요한은)그냥 내버려둬야 한다”라고 거듭 주장했고 변요한은 “절 내버려둬 주세요!”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준에게 ‘칭찬해요 OR 노력하세요’ 스티커를 붙여주고 싶은 순간은?”이라는 질문이 나왔다. 고보결은 “유튜브를 한다고 하셨는데 신인 친구들 데리고 하신다고 하셔서 칭찬합니다”라고 말했고 변요한은 “고준 형이 숨 쉴 때마다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찐친 바이브를 드러냈다. “살아있다는 의미로 칭찬하는 거냐”라는 고준의 질문에 변요한은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칭찬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준은“저는 연기 잘 했을 때 저한테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털어놨고 김보라는 고준의 자상함에 칭찬한다고 답했다.
한편, MBC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Black Out’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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