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연료전지 산업화 박차…전북도, 우석대·KTR 등과 맞손

임채두 2024. 8. 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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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사업 육성에 나선다.

전북도는 26일 도청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완주군, 우석대학교와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수소차 폐연료전지 재사용, 재활용 등 자원 순환형 경제를 구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새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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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모습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사업 육성에 나선다.

전북도는 26일 도청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완주군, 우석대학교와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화센터는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등 250억원을 들여 완주 테크노밸리2산단에 구축된다.

협약에 따라 도와 완주군은 인허가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KTR과 완주군은 사업 세부 계획 수립 및 이행과 지역 우수인력 채용 등에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수소차 폐연료전지 재사용, 재활용 등 자원 순환형 경제를 구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새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수소 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어 글로벌 생명 경제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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