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달리던 시외버스 불…승객 7명 대피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4. 8. 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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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2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쯤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142㎞지점을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버스에 승객 7명이 타고 있었지만 곧바로 몸을 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기사 A(50대·남)씨는 뒷차가 경음기를 울리며 신호를 주자 버스에서 내렸고, 불이 난 사실을 확인한 뒤 승객을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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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나 7명이 대피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2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쯤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142㎞지점을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버스에 승객 7명이 타고 있었지만 곧바로 몸을 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기사 A(50대·남)씨는 뒷차가 경음기를 울리며 신호를 주자 버스에서 내렸고, 불이 난 사실을 확인한 뒤 승객을 대피시켰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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