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판촉비용 전가 의혹에 롯데마트 현장조사 착수

우지수 2024. 8. 26.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롯데마트 납품업체에게 판촉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했다는 의혹에 대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에서는 판촉비용을 약정하지 않고 납품업자에게 부담시키거나 50%를 넘는 판촉비용을 부담시켜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롯데마트 관계자는 "공정위 현장조사 이유에 대해 내부에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 조사관 파견

공정위가 롯데마트의 납품업체 판촉비용 전가 의혹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모습 /뉴시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롯데마트 납품업체에게 판촉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했다는 의혹에 대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에서는 판촉비용을 약정하지 않고 납품업자에게 부담시키거나 50%를 넘는 판촉비용을 부담시켜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롯데마트 관계자는 "공정위 현장조사 이유에 대해 내부에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ndex@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