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속 올해 청주시 물놀이장 이용 지난해 두배

대농근린공원 물놀이장. 청주시 제공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청주시 물놀이장 6곳의 이용인원이 지난해보다 두배 가까이 늘었다.

청주시가 올해 운영한 대농근린공원과 망골공원 물놀이장 등 6군데 물놀이장의 이용인원은 6만 10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77% 늘었다.

청주시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운영 기간 연장 요청이 쇄도해 운영기간도 지난해보다 23일 연장했다.

또 미원면 옥화대 청석굴 수상레저시설도 올해 8월 10회를 운영했는데 2600여 명이 이용해 지난해보다 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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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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