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이영지, '깜짝' 컬래버…9월 '트러블' 발매

▲ 크리스토퍼(왼쪽), 이영지. 제공| 워너뮤직코리아, 메인스트림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덴마크 출신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가 래퍼 이영지와 협업한 신곡을 발매한다.

26일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는 "크리스토퍼가 오는 9월 래퍼 이영지와 협업한 신곡 '트러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는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내한공연에서 이영지를 게스트로 초청하고, 협업 소식을 알렸다.

앞서 두 사람은 이영지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인연을 맺었다.

크리스토퍼는 올해 초 이영지에게 협업을 제안했고, 이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토퍼는 2012년 앨범 '컬러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2019년 정규앨범 '언더 더 서페이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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