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역량 강화”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 맞춤형 교육 실시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26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하반기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시의회 제공)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26일 위원회 위원과 전문위원,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반도체산업, 인프라, 탄소중립 등 경제환경위원회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예산안과 결산심사 전략, 상·하수도 특별회계 예산 및 회계 분석 등 실무와 관련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홍상진 명지대 반도체공학과 교수가 반도체산업과 인프라, 이정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가 탄소중립, 최순웅 신한회계법인 회계사가 예산의 전반 분석 및 상·하수도 특별회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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