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조와 고향사랑기부제 협약

김근주 2024. 8. 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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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26일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조협의회는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널리 알리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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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조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협약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26일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조협의회는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조협의회는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교육청 등 9개 공공기관 노조로 구성돼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 지정 품목 가운데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널리 알리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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